일일 동향_ 주석(tin) 수출금지 계획, 식량기지사업(전문가 의견), 다운스트림

[주석(tin) 수출금지 계획 관련]

발효 시기는 미상

□ 에너지광물자원부(EDSM) "기업인들은 준비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4천억 루피아 필요" (CNN Indonesia, 3.3)

 ㅇ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기업인들이 주석 수출금지 계획을 환영하고 있다고 언급.

    -그러나 신규 투자금이 4천억 루피아 정도 필요

 ㅇ Ridwan, ESDM 광물석탄총국장은 주석 수출금지 조치를 발효할 경우에 대비한 사전연구를 마쳤고,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함.

    - 기본적으로는 기업들도 준비는 되어 있음.

    - 예를 들어 솔더 제품(tin solder) 투자금은 수천억 정도 필요한데, 조 단위까지는 가지 않으니 엄청난 금액은 아님.

    - 3천억에서 4천억루피아 정도가 필요하고, (설비 마련에) 2년정도 시간이 필요함.

    - 주석 수출 금지 발효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음("조코위 대통령이 결정할 일")

 ㅇ 조코위 대통령은 Mandiri Investment Forum(2.1) 계기 중국은 주석 원광 수입국 1위인데, PCB(인쇄회로기판) 콤포넌트를 인도네시아가 만들면 부가가치가 69배나 된다. 만들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주석 괴(tin ingot/잉곳)를 왜 수출하는가"고 언급한 바 있음

[식량기지 사업]

Food Estate

□ Angga Dwiartama 반둥공과대학(ITB) 농업·식량 사회학자 "인도네시아의 식량기지 사업은 무의미" (Kompas紙 3.4토)

 ㅇ (Angga 농업·식량 사회학자) 인도네시아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열대 국가지만, 병충해와 농작물 질병도 다양함. 대규모 농업 시스템 하에서는 병해충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음. 이러한 현상이 1960년대에도 있었음.

[다운스트림]

□ "산업계 내 정치로 자원 다운스트림화 어려워" (Media Indonesia紙 3.4토)

  *Media Indonesia 3.3(금) "자원 다운스트림 속도내기" 제하 토론회 개최

 ㅇ (투자부 Didik 전문보좌관연구팀 팀장/파라마디나대학 총장 겸) 올해 중반 보크사이트 등 원광 수출 금지 조치 발효를 앞두고 있는데, 정부는 산업계 내 정치적 요인 때문에 어려운 상황임. 특정인의 이득(interest) 때문에 정부의 수출 금지 계획이 흔들려서는 안 됨.    

    - 인니 작년 니켈 보유량은 2,100만톤으로 말련•한국보다 많은 수치이나, 말레이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수출국 12위이고 인도네시아는 아직 전기차 배터리 수출은 하지 못하고 있음.

 ㅇ (Eisah, Indef(경제•금융개발원) 연구자) 인도네시아는 아직 철강 같은 medium-high 수준의 제조 기술면에서 베트남보다 뒤쳐져 있어 제조업 생산성 제고가 시급함.

 ㅇ (Ridwan Djamaluddin, ESDM 광물•석탄 총국장) 주석(tin) 수출 금지 관련 준비를 가장 진지하게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