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동향_전기차 시장, 생태 농업, 쓰레기 에너지화, 탄소국경제도 등

[전기차]

□ 전문가 "전기차 시장 점유율 1% 미만”(CNN Indonesia, 2.21)

 ㅇ 2.21(화) 인도네시아 EV Outlook Report 웨비나

 ㅇ (Institute for Essential Services Reform(IESR) 소장) 인니 전기차 판매량은 아직 1% 미만. 이유 : 1)초기 구매비용이 비싸고, 2) 내연기관차만큼 성능이 좋지 못하며 3) 전기충전인프라가 부족

 ㅇ IESR 연구결과, 온실가스감축 목표 이루려면 2030년까지 오토바이의 최소 65%, 자동차의 5%가 전동화(electrification)되어야 함

 ㅇ IESR 환경정책연구팀 "정부의 전기차 인센티브(자동차 1대당 8천만 루피아)는 중간 수준 전기차 가격의 10%밖에 되지 않아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건 아님. 여타 국가는 15~20%수준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음. 그러나 오토바이 인센티브는, 구매가의 5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일부 모델이 있으므로 도움이 됨"

[식량 안보]

□ 지방은 생태농업(eco-agriculture) 강화 중 (Bisnis지면, 2.22)

 ㅇ 동부자바 본도워소(Bondowoso)군은 지역 대학(무하마디야 말랑 대학)과 항공 관광(aviation tour)을 접목한 유기농 농업 개발 중이며, 수출을 목표로 농업제품 표준을 적용할 계획

 ㅇ 중부자바도 농업분야 투자 진흥 정책을 펴고 있음. 농업 업스트림 분야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물류시스템* 구축 중(지방 농업청)

     *실시간으로 농민 수, 재배식물 종류, 추수 예측량, 비료 소요, 수입 필요 여부 등을 알 수 있음

    - 중부자바 바탕 산단, 동부자바 Kendal[끈달] 산단이 완공되면 주변지역들이 농업생산 중심지(식량공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함

  ㅇ (통계청) 2022년 벼 생산 5500만톤, 2021년보다 120만톤 정도 증가

[신재생 에너지]

□ 반둥 지역 쓰레기, 이제 신재생에너지로 탈바꿈된다 (Media Indonesia 지면, 2.22)

  ㅇ 반둥市 '쓰레기 없는 날(Hari Peduli Sampah Nasional)' 기념해 RDF기술(폐기물자원화, refuse derived fuel) 적용한 Cicukang Holis 쓰레기통합처리장 준공 행사

    - 쓰레기 매립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반둥 시, Cicukang Holis RDF쓰레기처리장 외, 4개(RDF쓰레기장) 더 만들 계획 (Republika, 2.21)

  ㅇ RDF쓰레기처리장 조성사업은 반둥과 공공사업주택부 협력 사업

  ㅇ 쓰레기를 가공해 연료 벽돌로 만들어서, 산업계에 공급

  ㅇ Cicukang Holis 처리장에서 하루 쓰레기10톤 처리 가능

     - RDF쓰레기처리장 4곳 추가 설치할 계획 (하루 최대 90톤 처리 가능한 곳도 있음)

[경제 일반]

□ 에를랑가 경제조정장관 "2024년 투자 목표는 1,650조 루피아” (Antara News, 2.20)

 ㅇ 2.20(월) 거시경제 및 주요 재정정책 관련 회의(대통령궁)

 ㅇ (에를랑가 경제조정장관) 내년은 기후변화(엘리뇨→ 라니냐)가 예상되는 만큼, 특히 식량 공급문제에 대비해야 함. 정부는 일자리창출법 시행 등 다방면으로 투자 확대 노력 중이며, 자원다운스트림 정책과 신수도 개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임. 대통령께서는 전기차 생태계 조성 가속화도 지시하셨음. 전구체, 양극재 생산을 넘어 그 이상의 것을 봐야 하며, 전기차 산업을 육성중인 태국 등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함.

 ㅇ 2024년 경제 전망

    경제성장률 5.3~5.7%, 인플레이션 1.5~3.5%

    환율 14,800~15,400 루피아/USD

    빈곤율 6.5%~7.5% 목표, 실업률 3.6%~4.3% 목표

[빈곤 퇴치]

□ 재무장관 "2024년 극빈곤 0% 목표”-올해와 내년 예산 확충위한 노력(투자유치 확대) 필요 (CNN Indonesia, 2.21)

 ㅇ 2023- 2024년 경제 성장 모멘텀 유지 위해 극빈층 퇴치 0%라는 야심찬 목표 설정

   - 특히 내년(2024)은 조코위-마루프 정부 임기 마지막해인 점 감안

   - 재무부, 아동 발육부진 해소위해 예산확충할 방침(발육부진 비율을 3%까지 낮출 계획)

[노동 : 인력양성]

□ 에를랑가 경제조정장관 "지방정부, 직업훈련교육 활성화 사업팀 조속히 구성해야” (Antara News, 2.21)

 ㅇ 2.21(화) 직업훈련교육 활성화 관련 행사(관련 대통령령 설명회)

 ㅇ 경제조정장관 "글로벌 시장 등 시장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교육 필요. 정부는 직업고등학교내 교육활성화 등에 관심”

[자카르타 : 지반 침하 문제]

□ 바수키(Basuki) 공공사업 장관 "자카르타, 해마다 지면 12~18cm씩 침하” (CNN Indonesia, 2.21)

 ㅇ 주민들과 사업자들의 지하수 추출이 지면침하 원인 중 하나

 ㅇ 정부는 지반침하 문제 해결을 위해 카리안(Karian)-서르퐁(Serpong) 광역상수도 사업(한국참여) 등을 진행 중(상수도 사업 3개)

 ㅇ 바수키 장관 "지하수 추출을 지금은 막을 수 없지만, 진행중인 사업들이 완료되면 2030년에는 지하수 사용을 금할 수 있을 것임”

[EU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씨-뱀)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세)

□ (재무부 홈페이지 2.20월) 인니 재무장관, CBAM 주제로 논의  "인니는 에너지 전환 관련 잠재력 큰 나라”

ㅇ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2.17(금) Geopolitics of Carbon Border Adjustments 제하 뮌헨안보회의(MSC) 토의 세션에 연사로 참석

ㅇ (재무장관 주요 발언) 인니는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위치한 세계 최대 지열 보유국임. 수력 공급이 가능한 하천도 800개가 있음. 

   - 전기차 전환 또한,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니에게 큰 기회임.

   - 인니는 제련소 건설& 전기차•배터리 산업 투자자 유인을 위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있음.

   -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인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CBAM 정책 관련, 개도국에게 조정 재량권을 주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면 에너지 전환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게 기회가 될 것임

[신수도]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방문

□ (공공사업주택부PUPR, 2.22)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2.22(수) 신수도 정부청사지구(KIPP)로 연결되는 유료 도로(Tol)* 시찰(대통령 수행), 2024년 완공 목표

    *Tol Balsam(Balikpapan-Samarinda)

 ㅇ 조코위 대통령 "발릭파판에서 신수도지로 유로 도료가 연결되면(50여km) 기존 소요시간(2시간)을 30분으로 단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