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동향_공급망(프렌드쇼어링), 농업 관련 통계, 순환 경제 등
일일 동향_공급망(프렌드쇼어링), 농업 관련 통계, 순환 경제 등
[공급망]
□ 인니, 미국과 5개 분야*에서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추진한다 (Media Indonesia紙, 2.9)
*➀반도체 등 전자분야 ➁5G등 통신망 ➂신재생에너지 ➃화학원자재 ➄전략광물분야
ㅇ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Can Indonesia Boost Investment through Friendshoring?" 제하 토론회 개최(2.8)
ㅇ (Nurul Ichwan 투자부 투자진흥분야 차관보) 공급국가로 도약하려면 미국과의 협력 중요. 프렌드쇼어링 통해 양국 win-win 가능. 미국에겐 시장다변화 기회, 인니에겐 자원 다운스트림화 강화에 도움. 특히 인니는 광물자원분야가 강점임. (프렌드쇼어링을 할 경우)2050년에 광물자원수요를 75%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봄
ㅇ (美 Int'l Tax & Investment Center(워싱턴DC) 소장) 프렌드쇼어링은 인니에 매우 적합한 이니셔티브
[농업]
□ 통계청 : 농민 80%가 소규모 농업 (Kompas紙, 2.9)
ㅇ 통계청은 2021년 처음으로 Integrated Agriculture Survey(Sitasi)* 실시 (2022.12.19 발표)
*인니 농업 주요 특성 및 지속 가능한 농업개발 방안 파악 가능
ㅇ 특히 인니가 관심을 갖는 두 부분은
(1) 빈곤퇴치 및 영양 개선을 위한 식량안보, 지속 가능한 농업
(2) 농지 소유권 관련 성평등, 여성역량 강화
ㅇ 농업 종사자 비율 : 개인 농가 72.91% (이 중 58.18%는 자바 지역, 20.29%가 수마트라)
ㅇ 같은 소규모 농가라고 해도 농가 수입 격차가 큼. 개인 농가당 연간 평균 수입은 1500만 루피아. 농가 수익에만 의존해서는 생계유지가 어려움
ㅇ 경제적 가치 높은 코모디티 선정, 기술 확보, 고품질의 비료 및 종자 생산, 농가 교육(기후변화 관련 등), 교통인프라(도로) 확충, 시장가격 디지털정보 접근 등 필요
[에너지 : 가스]
□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서부 파푸아 가스전 Capacity 2배 늘릴 계획 (CNN Indonesia, 2.8)
ㅇ (ESDM 장관) 서부 파푸아 가스전 개발 계획 수정. 파푸아 비료 공장 건설에 가스 필요. 파푸아는 농업 분야 성장 잠재력이 많은 곳인 만큼, 인도네시아 미래 식량안보 확보를 뒷받침해 줄 수 있을 것임.
[교통 인프라]
□ 교통부 "발리에 올6월부터 5개 유료 도로(Tol)에 자동요금징수제* 시범 도입" (CNN Indonesia, 2.7)
*MLFF(Multi Lane Free Flow) 전자통행료 지불시스템(GPS활용, 비접촉식)
ㅇ 발리의 5개 유료 도로는 인니 전국 유료 도로 교통량(traffic)의 60%이상을 차지
ㅇ 시범 사업 후 발리 내 다른 유로 도로에도 확대 적용
[수출제한 정책]
□ 투자로드맵 : 인니 정부, 2040년까지 지속적으로 전략 코모디티(21개)* 수출 중단 할 계획 (CNN Indonesia, 2.8)
ㅇ*21개 품목 : 석탄, 니켈, 주석, 구리, 보크사이트, 철강, 금·은, 콘크리트 아스팔트, 석유, 천연가스, 팜유, 코코넛, 고무, 바이오연료, 목재(logs), 송진, 새우, 수산물, 청색꽃게, 해조류, 소금
ㅇ (투자 장관) 원자재 수출 제한 정책은 인구당 소득 높일 수 있는 방안
[경기 회복]
□ 경기 회복 중... 우수 산업분야 회복은 아직 (Kompas紙, 2.9)
ㅇ 새로운 수출 활로 발굴 위한 정부'산업계 공조 필요
ㅇ 수출 수요 감소로 가공산업분야 경기 회복이 더딤
ㅇ 최근 통계청이 경기회복세를 발표했지만, 일부 가공산업 하위분야*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 *식음료, 담배, 섬유'의류, 제지, 가구, 화학, 제약 등 (이들 중 일부 하위분야만 합해도 가공분야의 50%이상을 차지)
ㅇ (산업부 농업산업 총국장) 소비자 구매력이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식음료 산업 성장 둔화. 가구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제 상황으로, 인니 수출도 타격
ㅇ (가구업자협회 회장) 올해는 가구산업이 8.7%정도 성장할 것으로 낙관
-섬유 산업 2019년 성장률 15.35%, 2022년 9.34%
ㅇ (통계청) 섬유 산업 소비는 미약하게나마 회복 중 ('19년 4.27%, '22년 4.28%)
ㅇ 인도네시아는 폴리에스테르 제품 수입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22 재무장관령)법을 시행하고 있음
[연결성 제고 : 도심 교통]
□ (교통부, 2.7) 교통부⦁자카르타州 도심대중교통 개발 관련 논의
ㅇ 2.7(화)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부장관 & 헤루 자카르타주지사 면담
ㅇ (회의주제) LRT Jakarta, MRT Jakarta 3단계(phase 3), Tanah Abang 스테이션 건설 계획
ㅇ (교통부 장관) ➀ LRT(Velodrom-Manggarai)를 확대 개발해 자보데타벡(수도권역) 통근철 등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자카르타 주정부 계획(2024년 9월 완공 목표) 환영. Manggarai 스테이션을 허브로 삼아 수도권 통근철과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 중.
- ➁Tanah Abang 스테이션 개선 계획(인프라 확충 등)도 환영, 공공사업주택부, 교통부, 주정부가 협력할 것임.
- ➂MRT(Phase 3, East-West) Kembangan-Medan Satria 루트(route)를 브카시(Bekasi)까지 연결할 계획
[순환경제_플라스틱 재생]
□ (산업부, 2.8) 순환경제 : 산업부, 동부자바 좀방(Jombang) 지역 플라스틱 재생 공장* 건설지지
*연간 2만2천톤 생산, 지역 주민 150명 이상 고용, 플라스틱 팰렛(pellet)을 가공해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듦
ㅇ (Agus Gumiwang 산업부 장관) 산업부는 ESG와 녹색 산업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관심을 갖고 있음. 작년 G20 Leaders Declaration에서도 강조되었던 부분임....현재 식품접촉(food grade)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생원료로 재활용하는 비율은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순환경제 방식을 도입해 쓰레기를 관리하려고 함. 해외는 재생제품 사용 트렌드가 있기 때문에, 향후 수출시장으로도 생각함. 플라스틱 재생 산업망은 주목 받고 있는 순환경제임. 현재 인니내 관련 산업체는 214개가 있고, 투자액도 매년 늘고 있음. 인도네시아는 2025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를 7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수자원_세계물포럼 WWF]
□ (공공사업주택부, 2.8) 공공사업주택부(인프라 파이낸싱총국), 수자원 사업 재원조달 방안 모색
ㅇ 투자자 세미나 최초 개최(2.7 자카르타), 테마는 Water & Innovative Finance
- 제10차 세계물포럼(WWF, 2024년 5월 발리)과 관련
- 정부 지원책 및 수자원인프라 개발 관련 PPP사업에 대한 민간업계의 의견 공유
[다운스트림화_제련소]
□ (에너지광물자원부, 2.7) 마루프 아민 부통령, 2024년 5월 PT Freeport 제련소 가동 낙관
ㅇ 부통령, 2.7(화) 동부자바 Gresik[그르식] 지역, 자바통합산업단지(JIIPE)내 Freeport Indonesia (제2)제련 공장 건설 부지 방문
ㅇ 1만1천명 고용 예정(98% 인도네시아인, 그 중 50%가 동부자바 지역 주민)
ㅇ 올12월 건설 완공 목표, 상업운전(COD)은 2024년 12월, 생산 시작 2024년 5월
ㅇ (마루프 아민 부통령) 진행경과를 보면 목표치 보다 2% 앞서가고 있는 만큼, 2024년 5월 전에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봄.
ㅇ 그르식 제련소에서는 정광을 구리 양극재로 가공할 것이며, 향후 gold/silver bar도 생산 가능(귀금속정련설비(PMR) 보유), EV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니켈, 알루미늄, 리튬, 코발트도 생산
ㅇ 현재 Freeport Indonesia가 생산하는 정광의 60%는 수출하고 나머지 40%를 PT Smelting(그르식)이 구리 양극재로 가공하고 있으나, 금·은을 함유하고 있는 애노드 슬라임(양극 찌꺼기)은 PT Smelting이 아직 수출하고 있음. 그르식 제련 공장이 가동되면, 애노드 슬라임은 100% 국내에서 정제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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